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7 미니쿠퍼 데칼 셀프 제거 꿀팁 몇년동안 붙여있던 데칼이 좀 질려서 제거하고 새로운 디자인이 하고 싶어졌다.데칼 제거 업체 알아봤는데 딱히 주변에 없고 데칼 작업도 직접 한지라 셀프 제거 작업에 도전해보기로 했다.유튜브에 전문가 영상을 시청 후 히팅건을 알리에서 만원대에 구매했다. 안되면 당근에 팔지하며 구매했는데 결과 대만족이다. 히팅건만 있으면 이제 시트지 다 제거 가능할거 같다.방법은 진짜 간단하다. 히팅건으로 데칼 끝에 열을 준다. 데칼이 말랑해지면 끝부분을 살짝 벗긴 후 계속 열을 주면서 주욱 잡아당긴다. 여기서 꿀팁~1. 열을 상당히 오래 줘야 데칼이 말랑해진다. 인내심을 갖자. 아래 플라스틱 있으면 좀 벗기는데 도움된다.2. 열을 계속 많이 주면서 벗겨내야 끊어지지 않고 한번에 많이 뗄 수 있다. 날이 좀 따뜻한 날 하면 .. 2025. 2. 25. 걸어서 서울구경(이회영 기념관~홍난파가옥~딜쿠샤) 경복궁역에는 먹거리 볼거리가 참 많다. 조선시대 궁부터 구한말 및 일제강점기 건물들도 곳곳에 많이 숨어 있다. 역사적 건물들이 이어져있어서 산책하듯 돌아보기 참 좋은 코스가 많다. 오늘은 걸어서 갈 수 있는 3곳을 소개해본다.1.이회영 기념관 원래는 선교사가 살았던 곳이었다는데 그 건물에 이회영기념관이 있다.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멋진 위치와 건물이 아주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이회영 일가가 어떻게 독립운동을 했는지 자세히 볼 수 있다.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기 위해 썼다는 이회영 선생님의 글씨도 볼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연구같은 것을 하는 거 같았다. 우리나라에 독립운동사가 잘 정리되어 오래도록 남았으면 좋겠다. 2.홍난파 가옥 홍난파의 생가가 이렇게 서울 한복판에 남아있다니 신기했다.. 2025. 1. 23. 초등 학급운영)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몰려 다니며 자꾸 사고를 쳐요. 학기말에 되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몰려다니며 자꾸 싸우고 떠들고 사고를 쳐서 골치가 아픈데 어찌하면 좋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솔루션 : MAKE THEM BUSY. 요즘 아이들은 여럿이 모여 놀았던 경험이 부족하다.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혼자 핸드폰을 하거나 친구와 같이 있다면 같이 핸드폰을 한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핸드폰을 할 수 없다. 자유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일단 의미 없이 몰려다녀보는 것이고 딱히 할 일이 없으니 시간 죽이다 사고 치거나 싸운다. 아이들이 즐겁게 집중할 무엇인가를 주자. 교실은 공부와 놀이의 장이다. 1. 놀이도 공부다. 목적을 갖고 규칙을 지켜 제대로 놀 수 있도록 지도해 보자. 다양한 놀이 도구를 주고 모둠끼리 사이좋게 놀 수 있도록 지도하거.. 2024. 11. 22. 초등 학급운영)문제가 있어야 교육이 있다 평일 오후 동료에게 다급한 전화가 왔다.반에 은따를 오랜 기간 당해온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수업시간에 보건실에 내려가더니 보건선생님께 친구들과의 관계때문에 죽고 싶다고 말을 했다는 것이다. 학교폭력에 해당되는 사안이다.아이들이 교과가 있는 시간에 빠르게 전화를 한 것이다 어찌하면 좋을지 방법을 알려달라고~사실 뭐 일이 터지고 나서는 뾰족한 방법이 딱히 없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 관계된 학생들을 다 불러서 진술을 받고 서로 이야기해서 사과 및 화해를 하고 부모님께 연락해서 상황을 알리고 추후 지도를 해나가면 된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인정을 못하는 가해자와 용서를 못하는 피해자가 나오고 진상 학부모가 등장하여 상황을 극단으로 치닫게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하지만 나의 동료는 그간 .. 2024. 11. 17. 이전 1 2 3 4 ··· 25 다음 728x90 반응형